사이토바루 고분군의 개요

특별사적지 사이토바루 고분군은 미야자키현 거의 중앙에 위치하며, 히토쓰세 강 오른쪽 강변에 입지한다. 「사이토바루 대지」로 불리는 사이토 시가지의 서쪽편과 그 주변의 중간대지와 충적지(沖積地)에 유적이 입지한다. 범위는 남북4.2km・동서2.6km 달한다. 지정면적은 56ha가 넘는다. 사이토바루 고분은 3세기 말에서 7세기에 걸쳐 축조되었고, 그 숫자는 능묘 참고지(参考地)의 오사호쓰카(男狭穂塚)・메사호쓰카(女狭穂塚)를 합해 총 319기이다. (내역별로 보면 전방후원분 31기, 방분 2기, 원분 286기이다.) 고분의 분포와 축조 년대 등에 따라 10~13개의 소군(小群)으로 나눌 수 있다. 또 고분군에는 분구가 있는 고분을 포함해 남큐슈 특유의 지하식 횡혈묘, 전국에 널리 분포된 횡혈묘 등이 혼재한다.

사이토바루 13호분

자갈로 뒤덮힌 점토곽(粘土槨)

복원 정비된 13호분


형태 : 전방후원분
시기 : 4세기 중엽 ~ 후엽경
길이 : 79.4m

1916(大正5)년 조사 시 후원부에서 길이 8.1m의 점토곽이 확인되었고, 삼각연신수경 1점, 비취 곡옥2점, 벽옥 관옥 40여점, 유리 소옥 다수, 철검, 도자 그리고 관재(棺材)로 생각되는 나무조각(木片) 등이 출토되었다. 현재 분구는 축조당시의 형태로 복원되었고, 매장 주체부는 내부를 살펴볼 수 있도록 정비해 공개하고 있다.

사이토바루 46호분

복원 정비된 46호분

출토된 복합구연항아리


형태 : 전방후원분
시기 : 4세기 말 ~ 5세기 초
길이 : 83.6m

제1지군 최대의 전방후원분이다. 후원부 평탄면에 매장시설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는 토갱이 확인되었고, 분구 위에서 항아리・고배 등 하지키(土師器) 조각이 다수 출토되었다. 특히 전방부에서 출토된 하지키는 높이 56cm의 복합구연항아리로 산인(山陰)지역 출토품과 유사한 특징을 보인다.
46호분 북쪽의 협착부 근처에 있는 불룩한 곳(47호분으로 알려짐)은 46호분 주굴 내에 만들어진 직경 약9m의 섬모양을 한 시설로 46호분의 제사 등을 행했던 시설일 가능성이 높다.

사이토바루202호분(히메즈카:姫塚)

다이쇼(大正) 조사 때 묻은 비석

복원 정비된 202호분


형태:전방후원분
시기:6세기 후반경
길이:57.3 mbr>
사이토바루 고분군 최종 단계의 전방후원분으로「히메즈카(姫塚)」라고 불린다.
후원부 분구 꼭대기(墳頂)에 목관을 바로 묻은 것(直葬)으로 추정되는 2기 이상의 묘광이 확인되었다. 직도 3점, 도자 1점, 스에키(사게베(堤瓶)4점, 잔4점), 철촉 다수, 곡옥, 관옥, 절자옥, 호박제 조옥, 유리소옥, 금동장이환(金銅張耳環) 등이 출토되었다. 전방부 분구 꼭대기(墳頂)에서는 다이쇼(大正) 때의 조사로 철도, 도자, 철촉, 스에키 고배가 출토되었다.

사이토바루206호분(오니노 이와야 고분:鬼の窟古墳)

횡혈식 석실의 내부/

복원 정비된 206호분


형태:원분
시기:6세기 말엽 ~7세기 초
직경:동서 36.4m, 남북 33.6 m

고분군에서 유일하게 앞이 트인 횡혈식 석실이 있고, 고분군의 마지막 수장묘라 생각된다.
분구 주위에는 이중의 호리(堀:도랑)와 (내측 도랑과 외측 도랑) 그 사이에 높은 둑이 존재한다. 횡혈식 석실은 전체길이 12.4m이다. 이환(耳環), 평옥, 도자, 철촉, 금동 마구편, 철못, 스에키, 하지키 등이 출토되었고, 매장(埋葬) 방법은 목관을 사용했던 것으로 추측된다. 현재 분구와 석실은 축조 당시의 형상을 복원 정비해 공개하고 있다.

사케모토노우에(酒元の上) 횡혈묘군

사케모토노우에 횡혈묘군 유구 보존 시설

발굴된 상태로 정비 보존되어 있는 사케모토노우에


고분의 종류:횡혈묘
시기:7세기 전반 ~ 중반 경

사이토바루에서 처음으로 확인된 횡혈묘군으로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횡혈묘와 지역 특색을 강하게 띤 지하식 횡혈묘를 절충한 형식이며, 지하식 횡혈묘의 종언(終焉)에 관계되는 중요한 유구이다. 부장품은 스에키, 하지키, 철촉, 도자, 이환(耳環) 등이 출토되었다.
현재는 발굴 조사된 묘도 10기 중에 1~6호가 발굴조사 당시의 상태으로 공개되고 있다.

사이토바루 100호분

즙석 노출전시 당시의 100호분


형태:전방후원분
시기:4세기 전반~중반 경
길이:57.4 m

전방부 2단, 후원부 3단으로 만들어진 전방후원분이다. 전방부는 가느다란 발형(撥形바치:샤미센 현악기를 연주할 때 쓰는 도구)으로 벌어져 있다. 분구 사면은 즙석으로 덮혀있고, 분구 형태를 따라서 둘레에 얕은 도랑이 파여있다. 후원부 분구 꼭대기(墳頂) 평탄면 중앙에 원형 묘광윤곽(墓壙輪郭)이 확인되었고, 하지키 고배와 저부천공(底部穿孔)의 항아리형 토기가 출토되었다.
2002(平成14)년도 이후, 발굴조사 당시 상태로 즙석을 노출 전시해 왔는데, 10년이 지난 후에 유구 보호와 보존을 위하여 성토와 잔디를 덮어 재정비 하였다.

111호분・4호 지하식 횡혈묘

조사 당시의 111호분

4호 지하식 횡혈묘의 현실

보존 견학 시설 설치 전의 4호 지하식 횡혈묘


형태:원분・주체부는 4호 지하식 횡혈묘
시기:5세기 후반111호분의 주체부 조영한 시기는 6세기 초~전반)
직경:29.5m

4호 지하식 횡혈묘는 111호분의 중심 매장시설이다. 5세기 전반에 조성된 남큐슈 맹주묘(盟主墳)인 오사호쓰카(男狭穂塚)・메사호쓰카(女狭穂塚) 다음 단계에 출현한다. 남큐슈 독자의 묘제(墓制)이면서도 수장묘에 필적하는 풍부한 부장품이 출토 되었다. 1956(昭和31)년 밭을 갈던 말이 밟아 분구 한 쪽이 함몰되면서 발견되었다.
앞뒤 길이가 5.4m나 되는 대형 현실은 지금까지 발견된 지하식 횡혈묘 중에서도 최대
규모이며, 판갑옷3벌, 주문경 1점, 도검, 철촉, 옥류, 불완전한 상태의 호요(歩揺)가 붙은 금동제품 등 풍부한 부장품이 출토되었다. 현재 보존 견학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111호분 분구 꼭대기(墳頂)의 매장시설은4호 지하식 횡혈묘 축조 이후 분구 위에 목관 직장 3기가 나중에 추가된 것이다.

오사호쓰카(男狭穂塚)・메사호쓰카(女狭穂塚) (능묘 참고지)

오사호쓰카 출토 원통 하니와(埴輪)

지중 레이더 탐사에 의하여 밝혀진 오사호쓰카・메사호쓰카의 길이


메사호쓰카
형태:전방후원분
시기:5세기 전반
길이:176.3m

오사호쓰카
형태:가리비 조개형 고분
시기:5세기 전반
길이:176m

오사호쓰카(男狭穂塚)・메사호쓰카(女狭穂塚)는 5세기 전반에 축조된 남큐슈의 맹주분(盟主墳)이다.
1895(明治28)년 궁내청이 능묘 참고지로 지정하였고, 이후 일반인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메사호쓰카는 큐슈 최대의 전방후원분이며, 오사호쓰카는 열도 최대의 가리비 조개형 고분이다. 오사호쓰카는 방단부 끝이 어딘지 불분명하나 지하 레이더 탐사 결과 그 길이가 메사호쓰카와 거의 일치하는 176m로 판명되었다.
오사호쓰카・메사호쓰카의 출토유물로는 원통하니와, 여러 가지 모양의 하니와(집・방패・투구・견갑(肩甲)・단갑(短甲)・초접(草摺)・닭)가 있다.

사이토바루 169호분

조사로 노출된 즙석

복원 정비된 169호분


형태:원분
시기:5세기 전반
직경:약49m

오사호쓰카(男狭穂塚) 또는 메사호쓰카(女狭穂塚)의 배장무덤(陪塚)으로 추정되는 원분이다.
다이쇼(大正) 조사 시 분구 꼭대기(墳頂) 평탄면에서 주문경1점, 직도 2점, 도자2점, 쇠도끼, 동팔찌(銅釧) 1점, 대나무빗, 철촉 파편이 출토되었다. 그러나 명확한 매장 시설은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목관(木棺) 직장(直葬)일 가능성이 높다. 테라스면과 고분 분구 꼭대기(墳頂) 평탄면의 둘레에는 원통 하니와가 둘러져 있다. 원통 하니와 외에도 항아리・집・뚜껑・방패・화살통・갑(甲)・주(冑)・배(船)・고배(高坏)・기대(器台) 등의 다양한 모양의 기재(器財) 하니와도 다수 세워져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사이토바루170호분

오사호쓰카 배장무덤으로 추정되는 170호분

170호분 출토 하니와 고모치이에(子持家)(중요문화재)

170호분 출토 하니와 배(중요문화재)


형태:원분
시기:5세기 전반
직경:약47m

오사호쓰카(男狭穂塚) 또는 메사호쓰카(女狭穂塚)의 배장무덤(陪塚)으로 추정되는 원분이다.
분구 꼭대기(墳頂) 평탄면 둘레에는 원통 하니와가 나열되어 있고, 다이쇼(大正) 조사 시 고분 정상의 평탄면에서 단갑(短甲)・경갑(頸甲)・견갑(肩甲)・직도(直刀)・철촉・기리쓰마(切妻)의 집모양 하니와 등이 출토되었다. 명확한 매장시설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목관직장(木棺直葬)일 가능성이 높다.
과거 169호분 출토품으로 생각했던 중요문화재 고모치이에(子持家) 하니와・배(船) 하니와는 헤세(平成) 재조사 시 170호분에서 출토된 것으로 확정되었다.

171호분

발굴조사로 노출된 즙석과 원통 하니와 열(埴輪列)

복원 정비된 171호분


형태:방분
시기:5세기 전반
길이:약20.8m

메사호쓰카(女狭穂塚)의 배장무덤(陪塚)으로 생각했던 방분이다. 테라스 면 및 고분 분구 꼭대기(墳頂) 평탄면 둘레에 원통 하니와 열이 나열되어 있다. 그리고 아울러 항아리형과 형상 하니와군(집・방패・뚜껑・삼각판혁철단갑(三角板革綴短甲)의 파편이 출토되었다. 분구 사면(斜面)에는 즙석(葺石)이 양호한 상태로 남아있다.

미야자키현 사이토바루 고고박물관

자료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항상 새로운 전시실

사이토바루 고고박물관

미야자키현 사이토바루 고고박물관은 고고학 전문 필드 뮤지엄으로서 2004(平成16)년
4월에 개관하였다.
사이토바루 고고박물관은 항상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는「늘 새로운 전시」와 모든 사람에게 친절한「유니버설 디자인」을 철칙으로 관람객 자신이 주체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이끌고자 한다.